침대로 포근한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입니다. 저는 아침에 햇살을 맞으면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는데요, 아침 햇살을 맞을 수 있는 6시는 저에게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졸업을 하게된 소감은 어떤가요?
가기 싫다고 해도 정든 학교였는데 떠난다고 하니 많은 추억이 있는 공간이라 약간 섭섭하네요. 함께 과제하느라 밤새던 동기들, 같이 공연하던 동아리 친구들, 열정적으로 가르치셨는 교수님들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나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열심히 해봐야죠.
졸업 이후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나온 만큼, 지금과는 다른 오롯이 저만의 시간이 흘러갈 것 같습니다. 바쁘게 살아오느라 돌보지 못했던 제 몸과, 그리고 꿈,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을 쏟으며 지내려 합니다.
모든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
에전에 작업을 할 때는 어쩌다보니 좋은 디자인이 나온줄 알았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우연히 나온 결과물. 졸업을 앞둔 지금은 모든 디자인은 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임을 알게 되었네요. 모든 디자인에는 나의 고민과 밤을 보낸 노력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계속 달고 닦아야 하는 것이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날까지 힘내려구요. !__!